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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 '전북공약' 표심 자극

2023-12-07 21:54:21 知识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무주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 개관식에 참석해 노인정책도 발표했다. 그는 △경로당 어르신 건강생활 지원센터로 확대개편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 사업 시행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노인 맞춤형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손학규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공약을 발표했다.

 

손 후보는 새만금과 혁신도시를 연계한 △아시안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농생명 특화 국제금융 허브 △탄소 소재부품 4.0 프로젝트 등 3대 과제를 지역발전 정책으로 내세웠다.

 

그는 “새만금이 전북에 지속적인 부담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이 돼야 한다”며 “새만금을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전북의 강점인 농업과 환경을 산업발전에 활용,대선주자들전북공약표심자극장기 투자자 서해안시대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며 “가장 낙후한 지역이기 때문에 (발전전략 마련을)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이날 농업정책도 발표했다. △농산물 계약수매제 도입 △식량 주권을 위한 쌀 농가 소득증대 △전염병 없는 가축방역 시스템 구축 △남북농업협력 △도농직거래 생활협동조직 육성 △농어촌복지확대 등을 농업부문 6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손 후보는 당내 경선 상대인 안철수 후보에 대해“똑똑하고, 미래 비전이 확실하며, 새정치에 대한 의욕이 강하지만 원내대표 선거에서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지 못했다”면서 “국민들은 안 후보에 대해 정치적 단련을 더해 다음 지도자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견제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새만금 현장을 둘러본 후 새만금을 홍콩처럼 규제가 없는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만금을 4차 산업혁명과 서해안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홍콩처럼 규제가 전혀 없는 별도의 자유구역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만금을 자유구역으로 만들면 민간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 후보는 “규제를 풀어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담보하면 2035년에는 새만금이 200만명의 자족도시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을 대한민국 경제회생의 돌파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내총생산(GRDP)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북발전을 위해서는 특화된 산업기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전북도 국가의 미래를 보고 투표할 때가 됐다”며 “집중투표는 지양해달라”고 당부했다.

은수정, 남원=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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