当前位置:首页 > 娱乐 > 正文

[亞증시

2023-12-07 21:53:53 娱乐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4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중화권 증시와 일본 증시가 모두 올랐다.

◇ 중국 = 중국 증시는 투자 심리가 강화되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亞증시창업을 위한 자금 조달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89% 오른 3,349.75에, 선전종합지수는 2,192.6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고조되며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냈다.

전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5.5%의 경제 성장률 목표를 재확인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중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간밤 미국 증시 또한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반등했기 때문이다.

종목별로 상하이에서는 건강관리 섹터가 2% 이상, 정보기술 관련주가 약 2%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선전에서는 호텔 및 음식 공급 섹터가 6% 이상 급등했다. 운송, R&D 관련 기업 주가도 3% 이상 상승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600억 위안어치 매입했다.

◇ 홍콩 =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445.19포인트(2.09%) 오른 21,719.06에, 항셍H지수는 126.88포인트(2.22%) 상승한 7,629.06에 장을 마감했다.

◇ 대만 = 대만 주식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증시 마감 때 가권지수가 전날보다 0.84% 상승한 15,303.32을 가리켰다. 다만 가권지수는 한주간 2.16% 하락, 3주 연속으로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 아시아증시에서 주요국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국의 코스피지수와 홍콩 항셍지수가 장중에 2%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밤 하원 증언에서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파월 의장은 "하반기 미국 경제 성장세는 꽤 강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 침체는 필연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종목별로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가 0.10% 소폭 상승했다. 다른 주요 반도체 기업인 미디어텍과 UMC는 2.61%, 0.48%씩 하락했다.

◇ 일본 = 일본 주식 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20.72포인트(1.23%) 오른 26,171.25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4.98포인트(0.81%) 상승한 1,866.72에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국채 금리 하락 여파로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이날 오전 도쿄 시장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며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전날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소폭 상승한 점도 일본 수출주들을 압박하며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

그러나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상승세를 나타내자 도쿄 시장의 투자 심리도 지지를 받으며 장중 상승 폭을 계속 확대했다. 더욱이 중국과 홍콩, 한국 증시도 모두 오름세를 보이면서 도쿄의 시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종목별로 보면 해운, 서비스, 화학 등이 상승했다. 반면, 철강과 금융 등은 후퇴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같은 수치다.

도쿄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7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0% 내린 134.790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뜻한다.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7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最近关注

友情链接